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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의 각 - 제12화[정전]

  나선의 각  by ふぉーちゅん



   제12화 정전


   1,

 그 날 그 시각 , 리츠코의 마굴인 NERV 본부 내 기술부장실에는 세 명의 사람이 모여 있었다.

「 언제와도 여기 커피는 맛있네요. 」

 우리들이 주인공인 이카리 신지와

「 단골가게에서 특별히 추천해준 브렌드야 」

 방의 주인인 아카기 리츠코와

「 이전 카츠라기가 타 준 것을 마셔본 적은 있지만......그건 가혹했지 」

 건들건들하고 있는 듯 보여도 실은 하드보일드(하지만 최근 조금 망가진)한 남자인 카지 료우지 - 이 세 사람이었다.

 이 세 사람은 최근 자주 여기 모여서 『작전 회의』를 열고 있다. 어쨋든 이 방에는 도청기류가 일절 없기 때문에 , 밀담을 가지는 것이다.







「 그러면 , 커피 이야기는 그 정도로 해 두고--우선 카지상의 보고를 들어볼까요?」

 신지가 도화선을 자른다. 이 세 사람의 진지한 이야기는 , 대체로 그의 말로 시작된다.

「 그래. ......신지군에게 부탁받은 클로닝 플랜트 얘기지만 , 일단은 찾았어 」

 최근들어 줄곧 놀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카지였지만 , 실은 여러가지 연줄을 사용해 신지가 부탁한 것을 조사하고 있었던 것이다.

「 『 일단은 』? 」

「 빠져나간 후였어 , 벌써 말이지 」

「 ............」

 카지의 말에 침묵하는 신지.

 제레 쪽에서는 그들이 찾고 있다는 것은 모를 것이다. 그럼에도 관계없이 연구 설비가 사라졌다는 것은--,

「 제레는 더미 플러그를 실용화했다는 얘기가 되는군요.」

「 ......그렇게 되는 걸까 」

 씁쓸한 표정을 짓는 리츠코.

 더미 플러그라는 존재에 대해 각별한 감정을 품고 있는 것은 아닌 그녀였지만 , 그것이 제레의 손에 들어가 , 거기다 에바에 탑재될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가 되면 다른 이야기다.

「 현재 , 제12호기까지의 에바가 각국에서 건조되고 있어. 즉 , 최대 10기가 적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다. 」

 인류 보완 계획을 추진하는 제레가 신지들의 적이 되는 것은 , 그들의 사이에서는 이미 기정사실이라고 인식되어 있었다.

「 게다가 , S2기관이 탑재되는 것도 예상할 수 있습니다. 」

「 S2기관? 」

「 사도의 동력원이라고 생각되고 있는 거야. 고인이 된 카츠라기박사가 연구하고 있었지만......」

 과학분야와 친하지 않은 카지에게 리츠코가 설명한다.

「 ――그 S2기관 말인데 , 거의 무한에 가까운 에너지를 낳을 수 있어. 그리고 에바는 에너지만 확보되면 자기 수복이 가능ㅡㅡ이게 무슨 의미인지 알겠어?」

「 ......아무리 때려눕혀도 재생해버린다는 얘긴가.」

「 거의 반칙이죠 」

 S2기관 탑재형 에반게리온의 무서움은 ,『지난 번』 지나칠 정도로 충분히 증명되었다.

「 뭐, 더미가 들어간 플러그를 파괴하던가 , 또는 재생이 효과가 없을 정도로 전신을 뿔뿔이 흩어놓으면 어떻게든 되겠죠. 그 방향으로 계획을 세워둘게.」

 리츠코의 말로 , 이 이야기는 여기서 마친다.







「 그런데......이건 내 개인적인 정보망에 걸려온 이야기긴 하지만」

 이야기가 일단락된 후 , 카지가 생각난 것처럼 이야기를 자른다.

「 뭔가 , 내조의 녀석들이 무슨 꿍꿍이를 꾸미고 있는 모양이야」

「 내조......내각 조사실이? 」

「 그래 」

 내각 조사실--일본 정부가 가진 첩보조직이다.

 원래는 정말로 작은 규모에 지나지 않았지만 , 세컨트 임펙트 후에 증강되어 현재는 CIA의 사촌형제뻘되는 세력을 가지고 있다.

「 그 내조의 공작원이 , 상당수 이 거리에 침투하고 있는 것 같아. NERV에 무슨 짓인가 하지 않을까 하고 , 뒷소문이 나오고 있는거야 」

「 정부의 단세포 생물들이 생각할 것 같은 일이네 」

 NERV와 일본 정부와는 , 기본적으로 사이가 나쁘다. 표면적으로 싸울 정도는 아니지만 , 대립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며 , 발목을 잡는 것은 일상다반사다.
「 정말이지 , 마음이 정화될 것같은 이야기네요.......」

「 그것에 관해서는 부정하지 않겠지만......카지군이 말하는 움직임이 있다면 , 대책은 세워 두어야겠네. 그렇지 않아도 NERV는 인간에게는 약하니까」

 믿고 의지할 곳이어야 할 보안부는 무능력자 집단이니까ㅡㅡ그 한마디는 굳이 하지 않는다. 말할 필요도 없기 때문에

「 우선 , MAGI로 가능한 범위는 우리들의 책임이야. 신지군도 도와줘 」

「 ......롸져」

 또 학교에 가는 날이 줄어들겠네ㅡㅡ뭐라고 말할 것도 없이 그렇게 생각하는 신지였다.







 뭔가 일어날 것 같을 때 , 사람은 그에 대한 대책을 준비한다.

 그러나 그것이 늦지 않는다고는 할 수 없고 , 늦지 않았다고 해도 도움이 될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리고 이 번 사건은 , 전자에 해당하는 사건이었다.















    2,



 NERV 본부가 존재하는 태고의 유적 지오프론트.

 하코네산에 존재하는 그것은 ,『인류의 마지막 요새』라든가 『인류 과학의 결정』이라든가라고 불리우는 곳 답게 , 모든 재해에 대한 대책이 대비되어 있다.

 지진 , 강뢰 , 화재에 대한 대책부터 시작해서 , 동력원으로서의 레이저 핵융합로 , 내부완결형의 급배수 시스템 , 식량공급원인 식물플랜트등등 , 재해시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거의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다.

 『지난 번』서드 임펙트 후의 세계에서 신지가 5년동안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도 , 이 설비들의 존재가 컷다.

 그렇다고 해도 --

(......정전이 되면 쓸모없어져 버린단 말이지)

 이곳은 본부내의 어떤 실험실. 신지는 리츠코 및 그 외 많은 기술부원과 함께 어떤 실험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 ......리츠코상」 『......아카기박사님』

「 내, 내가 아니야」

 많은 시선이 집중되 당황하는 실험책임자. 뭐 그녀의 경우 , 몇 개의『전과』가 있기 때문에 무리도 아닌 이야기지만.......

「 이 실험 , 그렇게 많은 전력 사용하지 않죠? 」

「 그, 그래. 그러니까 내 잘못이......」

「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없습니다.

 정전될 것 같은 요인이 없는데도 정전되었다는 것은 , 전원계의 트러블입니다. 어제 이야기 , 기억하고 계시죠? 」

「 ............혹시」

 잠시 생각한 후 , 얼굴을 드는 리츠코

 어제의 이야기--카지를 포함한 세 사람의 이야기. 그 중에 전원계의 트러블로 이어질 것 같은 것은--,

「 예, 그럴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 당분간은 회복되지 않아요 」

「 ......발령소로 가는 편이 좋겠네. 여기에 있어서는 움직일 수 없어. 」



 그리고 , 두 사람의 추측은 옳았다는 것이다.











 그 때 발령소에서는--



「 안됩니다 ! 복구되지 않습니다 ! 」

「 메인 , 보조 , 예비 3회선 , 모두 다운 ! 」

「 살아 있는 것은 구회선의 일부뿐 ! 필요량의 1.2%밖에 공급할 수 없습니다 ! 」

「 비상등만을 남기고 , 나머지는 전부 MAGI와 센트럴 도그마의 유지로 돌려라 ! 」

「 그러면 전원의 생명 유지에 문제가 생깁니다만 ? 」

「 상관없다 ! 그 쪽이 우선이다 ! 」

 오퍼레이터들에게 지시를 내린 후 --오랜만에 큰 목소리를 내서 조금 숨이 찬 기색이지만ㅡㅡ근처에 있는 , 앉아 있기만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인물에게 시선을 보낸다.

 그리고--,

「 파괴공작 , 이라고 봐야겠지 」

「 ......아아. 결국 인간의 적은 인간이다 」

「 그렇다기 보다는 ,『NERV 또는 너의 적』이 아닌가?

 노인들에게 내각 조사실. CIA에 KGB , MI:6......미워하는 상대를 찾는 건 어렵지 않으니까 , 우리들」

「 ......모사드나 헤즈볼라일 가능성도 있다. 」

「 ......그렇게 생각한다면 조금은 자중하게. 보안부의 부담이 늘어날 뿐이다. 」

 상사의 뒤처리가 주된 일인 NERV의 부사령 , 후유츠키 코우조우.

 역시 일을 잘못고른건가 , 라고 생각하는 날이 많은 요즘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다시 그 때 , NERV 명물 거대 에스컬레이터의 근처에서는--



「 뭐야 이거 ! 고장난거 아니야 ? ! 」



 쾅 쾅!



 닫힌 채로 움직이지 않는 문을 , 한 명의 소녀가 발로 차고 있었다.

 실험이 있기 때문이라는 이유로 NERV에 왔지만 , 에스컬레이터를 내린 시점에서 꼼짝도 못하게 되었던 것이다.

「 레이 ! 그쪽은 !」

「 ......안돼 , 움직이지 않아.

 ......비상등 말고는 꺼져있는 걸로 봐서 , 정전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타당」

「 정전~~? ! 여기는 절대로 정전되지 않는 거 아니었어 ? ! 」

「 ......사고가 일어나면 예외야. 다른 루트로 가자 」

 그렇게 말하고 옆길로 들어서는 레이. 잠시 가자 『비상구』라고 표시되어 있는 문에 겨우 도착한다. 그리고 핸들을 당기지만--,

「 ......열리지 않아」

「 그런 것 , 이렇게 하면 돼 ! 」

 그렇게 말하면서 , 도움닫기를 위해 물러서는 아스카. 그리고--,

「 받아라 ! 스페셜 · 점핑 · 킥 」

「 ......누르는 거구나 , 이거 」

 레이의 중얼거림과 함께 , 매끄럽게 열리는 비상구. 그렇게 되면 당연히--,

「 으아아아악 ! ?」

 도플러효과를 일으키며 레이의 옆을 지나가는ㅡㅡ그리고 그대로 문의 저편으로 사라지는 아스카 그리고ㅡㅡ,



 쿠다다다다당 쾅!



 큰 소리가 울려퍼진다.

「 ......살아 있어?」

「 ......크으으으으으......」

 벽에 격돌해 의식을 잃은 아스카를 보고--,

「 ......보기 흉하네......후훗 」

 아무래도 누군가의 말버릇에 감염된 것 같은 레이짱이었다.











 또 다시 그 때 , 본부건물의 게이트 밖에서는--



「 잠깐- ! 어째서 열리지 않는 거야 ? ! 」



 쾅 쾅 쾅 쾅



 지각한 작전부장이 문을 두드리고 있었다.















   3,



「 피해보고가 집계되었습니다. 」

 장소는 다시 발령소. 각처에서 연락을 받고 있던 아오바가 , 몇장인가의 메모를 한 손에 들고 겐도우와 후유츠키에게 보고하고 있었다.

「 물리적인 단선이 , 현재 파악된 것만 28개. 그 중 5개가 본선 및 본선에 가까운 곳이며 , 전력으로 복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역시 파괴공작인가. 짖굳은 일이구만 , 본부 최초의 피해가 같은 인간의 손에 의한 것이라고는 」

「 ......충분히 예상된 사태예요. 」

「 변함없이 이쪽의 보안부는 무능하군요. 」

 문을 밀고 들어오는 신지와 리츠코. 등장 타이밍을 재고 있었던 것처럼 보이는 것은ㅡㅡ아마 기분탓이다.

「 그래서 , 현재의 상황은? 」

 겐도우와 후유츠키를 완벽하게 무시하고ㅡㅡ두 사람과 이야기해봐야 지금은 어쩔 수 없다ㅡㅡ아오바에게 시선을 향하는 리츠코. 당돌한 여성이다.

「 네, 네 ! 물리적인 단선이... 」

「 그건 됐어」

 알고 있는 것을 하나하나 들을 필요는 없다.

「 외부와의 통신 , 및 색적은? 」

「 그러니까......전부 막혔습니다. 」

「 그러면 , 사도가 와도 모르는거잖아 ! 」

 일순간 발령소 전체가 얼어붙는다.

 확실히 지금 상태로는 , 사도가 본부 위에 와 있어도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는 것이다.

「 보안부에 연락해 ! 색적반을 지상까지 내보내라 ! 」

「 그것과 칠드런 두 사람의 보호를 부탁합니다. 」

 뭔가 마야에게 조사시키고 있던 신지가 , 후유츠키를 바라본다.

「 아야나미상과 소오류상 , 두 사람의 입관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아마도 본부내에서 꼼짝 못하고 있던가 비상통로에 있겠지요 , 공작원이 잠입하고 있는 이상 , 두 사람이 발견되었을 경우......」

 납치 , 혹은 말살될 가능성이 있다.

「 아, 알겠다. 그것도 보안부에게 전하지. 신지군은 어떻게 할건가? 」

「 케이지에서 에바의 발진 준비를 진행해 두겠습니다. 」

「 동력이 없는데? 」

「 염려마십시오. 이런 일도 있을거라고 생각해 여러가지 장치가 준비되어 있으니」

 그렇게 말해 버리고 나가는 신지의 뒤에서는ㅡㅡ

「 ........................」

 차례를 완전히 빼앗긴 겐도우가 , 최후대사도 말하지 못하고 결정 대사도 말하지 않고 침울해져 있었다.



(......보기 흉하네)











 그 때 환기구속에서는--



「 ............」

 소녀 두 명이 꼼짝 못하고 있었다.

「 ......헤매는구나 」

「 그, 그럴리가 없잖아. 하하하하......」

「 ......길도 모르고. 방향치. 카츠라기 대위와 같네. 삼십대. 노처녀. 알콜 중독......」

「 그런거랑 똑같이 취급하지마 ! 」











 다시 그때 본부건물 게이트 앞에서는--



「 우우 , 어째서 열리지 않는 거야? 」

 레이왈『알콜 중독 삼십대 작전 부장』이 불평하고 있었다.

「 그러고 보니 , 전에도 이런 일이 있던 것 같은...... 」

 대 사키엘전이다.

「 으~응......뭐 , 상관없나 , 어차피 곧 마중 나오겠지 」

 그렇게 말하고 문에 기대 , 그리고 잠을 청하는 미사토였다.......라고 할까 발령소에 갈 방법을 생각하라고 ! 너는 !















   4,



「 마트리엘 , 인가......」

 바로 밑에서 이동하고 있는 거체를 내려본다.

「『지난 번』에는 느긋하게 볼 여유따윈 없었지만......확실히 조형센스가 나빠. 이 녀석은」

 공격빌딩 옥상에서 제9사도를 바라보면서 , 신지는 그렇게 중얼거렸다.



 『에바 발진 준비를 한다』라고 말하고 발령소를 나온 신지였지만--사실 , 그런 것을 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

 제9사도 마트리엘.

 이번 사도를 , 신지는 에바없이 섬멸할 생각이었다. 역대 사도중 최약체에 들어가는 이 사도는 , 분명히 말하자면 에바 없이도 쓰러뜨릴 수 있는 상대였고 , 거기에 무엇보다ㅡㅡ,

(양산형 에바와는 , 초호기없이 싸우게 된다......)

 더미플랜트 파괴에 실패한 이상 , 제레에 의한 양산형 에반게리온의 습격은 피할 수 없다. 그리고 , 제17 사도가 오기 전에 유이를 부활시킬 생각이므로 , 그 이후에는 초호기는 사용할 수 없을 것이다.

「 그런 이유로 , 예행연습. 술법의 효과를 확인해주겠어 」

 다행히 , 제3신토쿄시의 색적 시스템은 거의 다운되어 있다. 항공자위대의 초계기--주민에게 피난을 호소하고 있다--가 있지만 , 발견될 걱정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하면--,



 



 품속에서 대량의 부적--그 수 64매--를 꺼내 , 허공에 뿌린다.

 바람에 날려 갈까하고 생각한 부적은 각각 다른 방향--정확히 64 방위로 바람을 잘르며 날아 , 충분히 5백미터는 떨어진 허공에서 정지한다.

 그리고--,

「 나 , 음양의 틈을 관장하는 힘에 의해 저 것의 조화를 풀어 해치는 힘을 원하니 ! 금 !」

 품에서 꺼낸 또 한장의 부적--조금 전의 것과 비교해서 조금 큰--에 힘을 쏟는다.

 일순간 부적이 빛을 발해 , 그것이 사라진 순간ㅡㅡ『그것』이 일어났다.







 화아아앗



 64매의 부적에서 발해진 , 각각 4가닥의 푸른 빛.

 정반대쪽의 부적으로 하나. 양쪽에 부적으로 하나씩 둘. 그리고 바로 밑 바닥으로 하나

 폭 1km의 거대한 빛의 우리가 완성된다.

 그리고 다음 순간--,



 후드드득



 그런 소리를 낼 것 같은 모습으로 , 사도의 신체의 일부분이 소멸된다.

 아니 , 소멸은 일부에 머무르지 않았다. 사라진 부분의 근처가 다음 소멸을 일으켜 , 가속하듯이 소멸되는 영역이 퍼져 나간다.



 원자의 연쇄붕괴.

 그것이 신지가 발동한 술법의 정체다.

 조금 기초가 다른 물질로 구성되어 있다고 해도 , 사도도 결국은 이 우주의 산물. 소립자 레벨로 중력붕괴를 일으키면 어쩔 도리가 없다--그렇게 생각해서 발동한 술법이며 , 아무래도 그것은 성공한 것 같았다.

 외부부터 구성물질이 소멸해 나가 , 불과 1.7초만에 코어에 도달한다. 그리고 코어의 일부가 소멸한 순간 , 마트리엘의 저항은 멈췄다. 0.02초만에 코어 전체가 0. 02초에 코어 전체가 쿼크레벨까지 분해되어 다른 구성물질의 말로와 함께 흩어진다.



 소요 시간 1.8초 미만--최단 기록을 남기며 제9사도 마트리엘은 소멸됐다.











 그때 발령소에서는--



「 본부 바로 위에 패턴 블루 !......어, 어래? 소멸했습니다. 」

 의아스럽다는 표정을 하고 있는 아오바와

「 설마 제9사도인가? 」

「 ......문제 없다. 시나리오대로다 」

 이유도 모르는 소리를 하는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있었던 것 같다.











 또 다른 장소에서는--



「 여긴 대체 어디야아아아아아아 ? ! 」

「 ......나 , 이제 틀렸어 」

「 어이 , 레이 ! 자지 말라고 ! 」



 이 소녀들이 보안 부원에게 발견된 것은 , 그로부터 4시간후의 일이었다.











 또 다시 다른 장소에서는--



「 쿨-, 쿨-, 쿨-, 쿨-」



 엄청난 코골이를 하면서 숙면을 취하고 있는 작전부장이 있어 30분후 그것을 발견한 기술부장에 의해 차에 태워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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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전투씬따위 없...지만 마트리엘은 약하니 그려려니.

미사토는 여전히 무능. 작가는 미사토 안티가 확실한 듯합니다.

다음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낙하군이네요.

파에서의 낙하군의 변모는 충격이었지만 그것도 나름 괜찮았어요.

by 티브 | 2009/12/30 05:13 | [EVA] 나선의 각(Shinji X Maya)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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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FreeStyle at 2009/12/30 09:47
미사토에 겐도우에 후유츠키에 아주 생매장을 시키는군요.
Commented by 티브 at 2009/12/30 20:22
그런듯요...
Commented by 저는 at 2009/12/30 11:18
잘보고갑니다.
확실히.. 미사토가 뭘 하는게 없군요
뭐 흉하게 당하는것 없지만 확실히 안티쪽이군요
Commented by 티브 at 2009/12/30 20:23
진짜 안티 미사토물은 이정도로 넘어가지 않지만요...안티는 안티인듯.
Commented by ApatheticSL at 2010/01/02 21:54
아아아악 이런물건이 있었다니 눈물을 흘리며 읽었습니다.

2ndRing은 네이버 번역기로 꾸역꾸역 스토리를 파악했던지라 다른물건 없을까 했는데 마야와 신지 라니... 아니 그것보다는 먼치킨 신지가 마음에 들어요.

아스카와 미사토의 팬이지만, 이런 세계(신지덕에 해피해진 세계)라면 저 정도 불행쯤이야 상관없겠지요.
Commented by 닉네임네닉 at 2010/01/02 22:11
2nd ring은 달달함의최강이라보면은 이건 깔끔하게시원함의최강이네욤 ㅎㅎ
Commented by 김군 at 2010/01/23 16:32
낙하군이 나오는 거였군요 맞다 이번........
Commented by 煙雨 at 2011/07/28 23:49
미사토 너무 취급이...ㅠ_ㅠ. 아스카도 이건 거의 천연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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